교명 변경 맞춰 '제2창학'… '인간존중 프로젝트' 가동
경산1대학(구 경동정보대학)은 최근 교명 변경과 함께 '제2창학'을 선언했다. 이 대학은 교명을 바꿔 국내외 교육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대학 변화의 의지를 알리는 한편 '인간존중 프로젝트'라는 대학 발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수요자 중심의 대학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복지'의료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대학은 방사선과, 재활복지과, 게임영상그래픽과, 방송연예연기과를 신설했다. 또 기존의 노인보건복지과, 사회복지과, 간호과, 유아교육과, 소방안전관리과, 경호무도학부, 호텔외식조리과를 특성화하고 철저하게 실용교육위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수요자 중심의 대학을 만들기 위한 최신 시설의 현장맞춤형 실습실, 학생건강과 복지를 위한 웰빙센터 건립, 캠퍼스 꽃길조성으로 ECO교육환경시스템 구축 등 완벽한 교육환경을 갖추었다. 학생, 교수 등 대학 구성원간의 소통을 위해 박소경 총장은 2년째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학생들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고 있다. 특성화된 정예 전문가 양성은 물론 사회에서 인정받는 인성교육의 중심이 되는 대학을 지향하기 위해서다.
경산1대학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취업지원에 쏟고 있다. 맞춤형 취업정보를 실시간 SMS문자로 전해주는 취업전산망구축, 릴레이취업특강, 취업교과목 운영, 취업동아리 지원, 취업컨설팅의 베이스캠프인 잡카페구축 등 능동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노동부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서 대구지방노동청(대구와 경북지역) 소속 대학 중 1위를 차지해 '대학 취업지원기능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게임애니메이션과, 뷰티디자인과, 유아교육과, 자동차기계과 등은 취업률 100% 달성하였으며 대부분의 학과들이 취업률 9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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