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독일국제신제품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은메달 수상
의성흑마늘 영농조합(조합장 원용덕)이 개발한 '셀레늄 및 아연 강화 숙성 흑마늘'이 이달 5일부터 3일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제61회 독일국제신제품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의성흑마늘 영농조합에 따르면 이 흑마늘은 올 5월 한국대학발명협회로부터 우수 농수산물 특허품으로 선정돼 독일국제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 한국의 명품 식품으로 인정받았다는 것.
독일 국제신제품발명경진대회는 매년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로, 올해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780여점이 출품됐다.
이 대회에 참가한 이주형 한국대학발명협회장은 "의성 흑마늘이 식품분야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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