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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법대 민사동아리 'Y-Style'팀이 전국의 법학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개월간 펼쳐진 '모의재판경연대회'에서 전국 3위에 올랐다. 영예의 주인공은 4학년 황동진(24)·노동관(24)씨와 2학년 서동철(24)·김현수(22)씨. 이들은 9일 개최된 '모의재판경연대회' 본선에서 민사부문 3위인 장려상과 부상으로 법학교육학회장상 및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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