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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2일 지리적 표시제 제9호로 등록된 '경산대추' 홍보대사로 탤런트 이원종씨를 위촉했다. 이씨는 경산시 남산면 출신으로 1971년 '고향'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한 이래 전우'토지'젊은이의 양지'왕룽의 대지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연예인으로 현재 한국방송연기자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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