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길이 36.3m, 높이 28.2m의 초대형 벼메뚜기 조형 건축물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건평 580.9㎡의 규모로 만들어지는 벼메뚜기 건축물은 농업기술센터가 녹색체험생태공원에 지난 2008년부터 10억원의 예산으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세계 최고의 벼메뚜기 조형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외관 공사를 마치고 실내 공사를 진행중인 벼메뚜기 건물을 향후 '농업과학 체험전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벼메뚜기 건물 1층에는 원탁테이블이 마련된 스토리텔링 카페와 세미나실이, 2층과 3층은 농경문화 체험전시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8만4천여㎡ 녹색체험공원에는 마땅한 근교 공원이 없는 경북 북부 지역의 새로운 체험학습 공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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