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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광주시 및 포스코 건설은 2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돔야구장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 권영세 부시장과 박광태 광주시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포스코는 올해 내로 대구(수성구 대구대공원)와 광주에 돔구장 건립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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