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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공간울림 풍류방이 다섯 번째 연주회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한국의 춤' 공연을 마련한다. 30일 오후 8시 공간울림 연주홀(대구시 수성구 상동)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장유경 연출로 다움무용단(회장 김순주)의 김순주, 편봉화, 서상희, 임차영, 이은정, 최윤성, 장현진 등이 출연하며 춘앵전, 살풀이춤, 태평무, 소고춤을 비롯한 전통무용과 출연자들의 창작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전석 1만원. 053)765-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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