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위 이해봉 한나라당 의원(대구 달서을)은 22일 한국감정원 국정감사에서 "한국감정원의 대구 이전이 이상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2005년 6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한국감정원이 대구로 이전하기로 결정됐다고 지적, "감정원이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키로 했는데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혁신도시 개발 계획이 변경 중에 있다"며 "감정원의 청사 위치나 규모 등이 최종 확정되면 지연되는 일 없이 제대로 옮겨올 수 있도록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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