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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19일 서울 청계천에서 청송사과 홍보를 위해 사과 띄우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이날 500상자를 청계천에 띄워 서울 시민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누구든지 뜰채로 건져 갈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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