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시인은 모스크바문화원 주최'제3회 한-러 문학인의 밤'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21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한다.
'한-러 문학인의 밤' 행사는 양국 작가 교류를 위한 문학협력 및 한국문학 홍보, 출판을 위한 것으로 한국작가로는 이태수 시인을 비롯해 시인 문태준, 소설가 신경숙'은희경씨가 참가하며 러시아 작가로는 소설가 맘례예프 유리 블라디미로비치'아나슈코비치 마리나 알렉산드로브나, 시인 스코트녜프스키 보리스 아브라모비치'코로보프 블라디미르 보리소비치 등이 참가한다.
한국측 참가 작가들은 이번 '한-러 문학인의 밤' 행사를 통해 해외독자대상 작가특강, 러시아 해외독후감대회 시상식, 러시아어권 출판섭외작업 등을 한다.
행사 기간 중에 이태수 시인과 신경숙 소설가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각각 특강을 연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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