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이 드라마 출연 연기력 눈길
▶모델 출신 영화배우 주지훈과 모델 예학영, 영화배우 윤설희가 구속기소됐던 지난 4월 연예인 마약파동 당시 이들과 함께 입건됐던 연예인이 더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모델 김하나와 가수 태원을 포함한 8명에 대해 검찰이 불구속 기소처분을 내렸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엑스터시와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언급했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케이블 방송 'tvN E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 낸시랭은 어린시절 무남독녀 외동딸로 부유하게 자랐으나 어머니의 암 투병과 집안의 몰락, 아버지의 사고사 등으로 졸지에 가장의 짐을 짊어져야 했다고 전했다.
▶마약 공급책인 배우 윤설희로 인해 5명의 연예인들이 마약혐의로 중징계를 받게 되어 화제다. 지난 6월 윤씨는 배우 주지훈과 모델 예학영 등에게 마약을 공급하면서 알려지게 됐는데, 윤씨는 마약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조사받던 중 배우 주지훈에게 마약을 공급했다는 자백을 하면서 윤씨에게 마약을 공급받았던 연예인들이 줄줄이 검거됐다.
▶이른바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거 동네 주민들이 12세 지적장애 아동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이른바 '은지 사건'도 관련되어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됐다.
▶9일 음악채널 엠넷(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우승자를 선정했다. 우승한 서인국씨는 1억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으며, 1개월 내 음반발매라는 특전 외에도 결승전에서 두 사람이 불렀던 '부른다'라는 곡을 자신의 데뷔음반에 수록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오는 11월 열리는 엠넷의 음악 시상식 MKMF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한 케이블 TV프로그램에서는 24시간 동안 대중이 궁금해하는 화제의 인물과 행적을 함께하는 원데이(1-DAY)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첫번째 주인공은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로 방송에서 최근 대학가 축제에 초대받아 개성 넘치는 강연과 '콜미' 노래 공연 등 공적인 활동모습, 미니홈피 관리, 자서전을 집필하는 모습 등 사생활을 낱낱이 공개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등장한다고 해 화제다. 톱스타 '유헤이'라는 역할로 출연하게 된 유이는 방송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팬들은 유이의 드라마 데뷔에 대해 응원과 기대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극중에서 '유헤이' 역을 위해 눈물을 떨구며 등장하는 유이의 모습은 15일 4회 방송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쥬얼리의 멤버 김은정이 자신의 프로필상 키가 잘못 나왔다며 수정할 것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김은정은 "초록색 검색 창에서 나오는 내 프로필에 키가 3㎝가 적게 나온다. 진짜 키는 167㎝인데 164㎝로 나오더라"며 "170㎝로 올려줘도 모자랄 판에 줄여놔서 건의했는데 아직도 안 올려주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엠넷 '슈퍼스타 K' 준결승에서 탈락한 길학미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탈락 후의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길학미는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갔을 때 '슈퍼스타 K'가 생각나 울기도 했다"며 탈락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음을 전했다.
▶최근 '장미성형'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하리수가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리수는 얼마 전 남편 미키 정이 부부간 불화로 36억원을 들고 해외로 도피했다는 소문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현재 중국진출을 위해 음반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장미성형'이란 보통 성형을 하게되면 메스를 들고 하는데 이와 달리 안면기형자 등에게 비외과적으로 하는 수술을 말한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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