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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신문 제16대 대표이사 사장에 최윤채(50) 부사장이 선임됐다.
경북매일신문은 13일 포항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윤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김기호 전임 사장을 상임고문에 추대했다. 신임 최 사장은 영덕 달산면 출신으로 영덕고와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매일신문 편집국 부장, 경북매일신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포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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