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진주만'의 조쉬 하트넷과 한류를 넘어 세계적
SBS를 통해 최초로 전국으로 생방송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이병헌, 조쉬 하트넷 등 최고스타들이 등장한다.
올해로 14회째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는 8일 개막을 시작으로, 그 은막을 올린다.
SBS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방송되는 부산국제 영화제 개막식은 그동안 부산지역에서 방송을 타긴 했으나 전국방송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영화제의 위상을 새롭게 가늠해 볼 수 있다.
SBS 김환 아나운서와 배우 장서희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개막식 생중계는 레드카펫을 밟는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실황 인터뷰까지 진행될 예정이라 한다.
이번 생중계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진주만'의 조쉬 하트넷과 한류를 넘어 세계적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이병헌의 만남.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게스트로 꼽히는 조쉬 하트넷은 영화제 출품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공동주연 이병헌과 직접 생방송 무대를 찾아, 영화를 찍으며 생긴 에피소드와 한국을 방문한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두 빅스타의 출연만으로도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생방송은 10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이루어지며 SBS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는다.
뉴미디어본부 최미화 기자 magohalmi@mse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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