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도로변 곳곳에 아름다운 가을 꽃이 만발해 행락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가천면은 지난 4월부터 동원~마수 간 도로 주변에 메리골드와 패랭이꽃, 코스모스 등을 심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총연장 1.2km에 걸쳐 심어 놓은 코스모스는 가야산의 풍광과 어우러져 가천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강영석 면장은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가천면 곳곳에 가을 정취를 풍기는 꽃들이 만발했다"며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삼아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라고 권했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