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인천 서구 강화을)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최근 4년간 모두 2만4천371건의 '국가 공공 부문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했으며, 2007년 176건(전년 대비 143% 증가), 2008년 789건(전년 대비 450% 증가)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웜 바이러스 감염이 1만6천901건(69.3%)으로 가장 많았고 경유지 악용, 홈페이지 변조, 자료 훼손 및 유출 사고가 뒤를 이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