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의 고장 경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생대추 수확 및 출하로 농민들의 손길이 바쁘기만 하다.
올해 중간 상인들이 농민들로부터 매입하는 대추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약간 떨어진 1kg당 1천~1천200원선. 손질을 거쳐 소비지로 넘겨지는 대추 가격은 10kg들이 한 상자에 2만3천~2만5천원선이다. 올해 대추는 막바지 가뭄으로 당도가 높아져 생식용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경산 자인면 우록리 형제대추상회 작업장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