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김영임의 孝 대공연'이 26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부모님께 드리는 김영임의 소리'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35년 국악 인생을 살아온 김영임씨가 인생의 맛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경북의 부모님들께 바치는 노래다.
특히 이번 '孝 대공연'에서는 사물놀이와 대북, 다양한 전통 악기가 총출동하며 일화 형식의 뮤지컬과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굿판'으로 이 시간에는 관객들이 김영임 명창 및 경기 명창들과 함께 한바탕 어울림 마당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 안내=26일 (토) 오후 3시, 6시 30분/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VIP석 8만8천원,R석 7만7천원/S석 5만5천원/1644-1702.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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