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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시설생활자,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거리 노숙인 등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3억6천여만원의 성금과 예산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중증재가장애인과 소년소녀가정, 쪽방거주인 등 8천200명에게 1억8천만원의 희망근로 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며 시설을 대상으로는 자원봉사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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