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기 사격, 24일부터 대구사격장서 열려

입력 2009-09-24 09:55:54

제3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대구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사격장 개장 기념으로 대구에서 유치한 대회로, 국가대표를 비롯한 전국 300여개팀, 2천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대한사격연맹과 대구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아시아 공기총 주니어선수권대회 및 내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여갑순, 강초연, 차영철 선수 등 전국 유명 선수 및 기대주들이 모두 참가한다. 대회는 중·고·대학·일반부 및 장애인부, 2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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