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인각사(주지 도권 스님)와 삼국유사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곽진욱)가 공동 주최한 '삼국유사 골든벨 대회'가 19일 군위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삼국유사 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골든벨 대회에서는 대구와 경북의 고교생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북고 고창민(2년)과 대구외고 류주원(1년)이 골든벨을 울려 문무왕상과 무열왕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덕왕상은 성의고 김진욱(1년), 진평왕상은 오상고 장지훈(1년), 선덕여왕상은 군위고 유단비(1년), 원성왕상은 원화여고 이하영(1년), 진흥왕상은 오상고 박정민(1년), 지증왕상은 안강여고 김해지(2년), 법흥왕상은 현풍고 오인회(1년)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함께 농협문화복지재단, 대구경북연구원 등이 제공하는 경품을 받았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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