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가 18~20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이등자)이 주최하고 경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개인전을 비롯해 페어전, 단체전, 태권체조, 가족경연 등 5개 종목에서 선수와 임원 등 2천여명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3시며 식전 및 식후 행사로 할머니태권도 시범단 및 세계태권도협회(WTF)시범단 공연이 열린다. 개인전 730여명, 페어전 65개팀, 단체천 82개팀, 태권체조 17개팀, 가족 경연에 24개 팀이 출전한다.
경주시는 참가자들이 분황사 모전석탑의 인왕상과 석굴암의 금강역사상, 괘릉의 무인상 등 태권도와 관련된 문화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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