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이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9년도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혁신활동 우수팀 부문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사진)했다.
구미클러스터추진단은 2005년부터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면서 각종 혁신활동으로 지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해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혁신활동 우수팀 부문에는 전국의 총 56개팀이 응모했다.
구미클러스터추진단 김영형 처장은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기업 중심의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혁신을 이끌어 낸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광역권 네트워크를 구축, 인적교류는 물론 기술, 비즈니스 등 교류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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