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 박찬우·유귀녀·김무근씨
대구시는 11일 3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대상자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개발 부문상을 수상한 박찬우(57)씨는 동성로축제 운영, 동성로 환경개선 및 중앙로 대중교통지구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회봉사 부문 유귀녀(62)씨는 25년간 대구생명의전화 상담, 문학도서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선행 부문에는 노숙인 급식지원 및 취업알선, 청소년선도에 헌신한 김무근(57)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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