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반대 범 시민연대'는 3일 오후 영주시청앞 노상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댐 공사 저지를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민연대측은 영주시에 댐건설로 인한 직·간접 피해내용을 공개할 것과 주민 의견수렴 민관합동특별위원회 구성, 공청회 개최 등을 요구하고 10일까지 이에 대해 답변할 것을 요구했다.
또 시민연대는 수몰로 인한 피해(지방세 감소, 농·임업소득감소, 골재채취권상실) 250억원, 기상변화로 인한 피해(농업소득감소, 주민건강피해) 750억원 등 1천억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영주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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