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여자 축구팀은 일본 교토분쿄우대와 2일 강변축구장에서 한·일 여자대학 축구 친선 교류전을 가져 6대2로 이겼다. 교토분쿄우대는 지난해 여자축구클럽을 창단한 뒤 관서학생여자축구 2부 추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저력 있는 팀이지만 영진전문대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대회는 20여년간 교류해온 대구시축구협회와 일본 교토부가 한일 여자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한 정기 교류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