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조성제)는 기업들의 추석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 금융회사를 통해 6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20% 증액한 것이다. 이달말까지 업체당 4억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된다. 053)429-0333.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도 다음달 1일까지 모두 3천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대출을 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대출기간은 1년이며, 기간연장도 가능하다. 일반대출금리보다 0.5%포인트 낮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고 대구은행은 설명했다. 053)740-2331.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