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태 유경희 글/유형식 기획/한림출판사/92쪽/1만7천원
수십만년 동안 역사를 함께했던 우리 민족은 65년 전 분단으로 그 역사가 단절되었다. 우리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북한의 유물들 역시 우리의 보물이며 꼭 알아야 할 귀중한 자료이다. 이에 북한에 직접 가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북한의 소중한 문화유적과 유물을 책으로 엮었다. 유물이 만들어진 배경과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략하게 전하며, 선명한 사진은 직접 눈으로 보는 듯하다.
한반도 북쪽 만주를 중심으로 세력을 넓혔던 고조선, 고구려, 발해, 고려의 유물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북한유물박물관'은 실제 박물관이 아닌 북한의 귀중한 보물을 모아서 엮은 가상의 박물관이다. 총 3개의 전시실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덤벽화가 전시된 벽화관과 회화 작품으로 구성된 회화관, 북한 조선중앙역사박물관에 있는 유물들을 전시한 유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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