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록(60) 김천시 산림조합장은 "지역 내 산림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출자·이용고 배당을 확대하고 농민신용보증기금·산지 담보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천농고, 상주대를 나온 백 조합장은 경북치산사업소, 경북도산림환경연구소 등 공직생활을 거치고 제14대에 이어 이번에 무투표로 재임하게 됐다. 백 조합장은 그동안 자신의 급여에서 매달 일정금액을 떼 적립한 3천370만원을 조합원 자녀 복지성금으로 내놓았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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