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부터 3일까지 지적공부에 등록돼 있지 않은 울릉도 주변의 미등록 바위섬들을 첨단측량기술(GPS)을 이용해 관측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 '지적행정 워크숍'에서는 울릉도 지적행정담당 공무원과 지적공사 실무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최근 지적분야의 기본계획으로 추진 중인 국가공간정보 통합구축 등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와 토론을 펼쳐 각종 지적행정 업무 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울릉도 주변의 미등록 바위섬을 첨단측량기술을 이용해 관측하는 현장실습, 위성측량과 도서지역의 생태관리와 역사적인 의미 등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독도 현장방문 등도 이어진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