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영주댐 착공·중앙선 복선화 등에 노력"

입력 2009-08-28 09:18:38

장윤석 한나라당 의원(영주)의 하반기 의정 활동 중점 분야는 정치개혁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한나라당 정치선진화특별위원회 간사로 선거제도·행정구역 개편 및 국회 운영의 선진화 등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처지다. 그는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 정치권의 자정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 올 말 착공 예정인 영주댐 건설과 관련, 지역 주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중앙선 도담~영주~영천 구간 복선화 ▷'한문화테마파크'의 유교문화권 사업 선도사업으로 지정 ▷소백산 국립공원 인근 주민 재산권 확보 ▷철도공사 경북본부의 경영 환경 개선 ▷공사 중단된 판타시아 리조트의 공사 재개 등을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가흥~상망 우회도로 ▷영주~울진 동서5축 간선도로 ▷서후~평은간 국도 4차로 확장 공사 등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정감사에서는 법치·공직기강 확립과 관련한 법조계의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선진 검찰을 위한 검찰 운영 방향을 진단할 계획이다. 사회적 소외 계층을 위한 법무행정 서비스 개선에도 역점을 둔다는 복안도 밝혔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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