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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31일까지 청송 진보면 신촌리에 위치한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수묵화가 17명의 작품을 모은 '선면전'(부채그림전)을 갖고 있다.
전시회에는 강지주 공영석 김승학 개재일 김창석 김학곤 배연 산학균 양태석 우회춘 이영복 이원좌 이재호 이태근 임상빈 정성태 정영남 등 저명 수묵화가들의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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