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 교환교수로 활동 중인 미카엘 하우버의 피아노 독주회가 28일 오후 8시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열린다.
현재 독일의 만하임 국립음대 교수인 미카엘 하우버는 각종 콩쿠르를 통해 독주자로서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 후기 피아노 작품인 '피아노 소나타 110번'과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브람스의 '4개의 피아노 작품집 119번', 리스트의 '환상풍의 소나타'를 연주한다.
공간울림에서는 29일 열리는 미카엘 하우버의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 클래스 참가 및 공연 문의는 053)765-5632.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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