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상북도 교육청은 21일 초·중·고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공무원, 교사 등 교육공무원 인사(9월 1일자)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초·중등 교육공무원 377명(초등 272명·중등 105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했으며, 특히 공모를 통해 초등 5명, 중등 1명 등 6명의 교장을 임용해 공모 교장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근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교육전문직공무원의 경우 시교육청 교육정책국 교육과정정책과장에는 교육전문직공무원 경험이 있는 교장 중에서 발탁했고, 지역교육청 및 교육연수원에는 교육전문직공무원 전형에 합격한 후 임용 대기 중인 교육전문직을 임용했다는 것.
도교육청은 521명(초등 365명·중등 156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했다. 초등의 경우 장학관(교육연구관) 13명이 교육장·직속기관장 승진 또는 전직·전보됐다. 또 교장 중임 23명, 교장 전보 50명, 공모교장 2명, 교장 임용 28명, 교감 전보 22명, 교감 임용 30명, 전문직 전보 17명, 신규교사 임용 177명 등의 인사를 했다.
중등의 경우 교육장 2명, 장학관(교육연구관) 5명이 승진 또는 전직·전보됐다. 또 교장 중임 22명, 공모교장 2명, 교장 전보 16명, 교장 임용 23명, 교감 전보 15명, 교감 임용 18명, 전문직 전직 및 전보 27명, 전문직 임용 11명, 교사 신규 임용 15명 등의 인사를 했다.
인사발령 명단은 매일신문 홈페이지(www.imaeil.com)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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