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50가구 규모 분양가 600만원대…2012년 입주
대한주택공사는 21일 대구 북구 '칠성 휴먼시아' 단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1천250가구 규모의 칠성 휴먼시아는 분양 1천133가구(전용 59, 74, 84, 115㎡), 공공임대 117가구(전용 59㎡)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2년 2월이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대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롯데백화점, 칠성이마트, 홈플러스가 위치하고 있어 생활 편의 여건이 양호하다"며 "전체 가구 중 90%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 가격은 3.3㎡당 600만원대로 전용면적 기준 59㎡(24평)형은 1억5천200만원, 84㎡(32평)형은 2억1천700만원대며 발코니 새시는 무료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달성군 화원읍(화원여고 인근)에 있으며 사업지구 앞 칠성 이마트 내 홍보부스를 운영 중이다.
20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9월 3, 4일 일반공급 접수를 받는다. 국민주택(전용 85㎡ 이하)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서 청약저축을 가입한 자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민영주택(전용 115㎡)은 대구시 거주자로서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문의는 대한주택공사 대구지역본부 주택판매팀(053-603-2800~3) 또는 칠성 휴먼시아 견본주택(053-638-8913)으로 하면 된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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