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디자인패션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육성한다.
문화관광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디자인패션 분야에서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산업에 쉽게 발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아웃소싱을 통한 용역 수주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
지원분야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업화가 가능한 디자인패션 분야와 섬유패션, 컴퓨터 그래픽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공예 등이다.
개인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15개 아이템 규모로 선정해 자금, 인력,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과제당 최대 4천만원 이내 차등지원하고, 지원비율은 총 사업비의 80% 이내 지원(자부담 현물포함 20%)한다.
지원내용은 1단계는 사업화가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수집 및 선정, 2단계는 선정된 아이디어 대상 사업화(상품화 및 컨설팅 지원) 및 거래 지원, 3단계는 사업 종결 후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8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접수는 28일까지이며, 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양식을 작성,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21일 오후 2시 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053)740-0033∼5.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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