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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상비군 서영재(신흥고)가 제1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선두로 나섰다.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첫날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서영재는 전반을 보기 1개로 1언더파 35타,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터파 32타로 마무리해 합계 5언더파 67타를 기록, 이창우(4언더파 68타·경기고)에 1타 앞선 1위에 올랐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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