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열정·겸손 3박자 갖춘 파수꾼
한-미 민간 외교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노원현 민사처장과의 인연은 내가 복지회를 설립함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노 처장을 보면 나는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된다.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운 사람향기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노 처장은 여러 덕목을 가진 사람이지만 그 중에 몇 가지를 함께 나누고 싶다.
'봉사'
노 처장은 19지원사가 장애인 시설 방문, 무료급식, 영어캠프, 조손가정 아동 미군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해왔다. 또한, 미군들을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유적지에 데리고 가고 또 한미 가정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군들이 한국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등 양국 간의 친선을 도모해왔다. 매달 우수한 미군들을 데리고 울진의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몇 년 전에는 울진의 우수한 학생 20명을 데리고 하와이 문화 탐방 행사를 가기도 했다.
'열정'
노 처장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바로 이 단어일 것이다. 자신에게 할당된 휴가도 모두 반납하고 밤낮없이 주말도 없이 한미 친선을 위한 여러 활동을 위해 사무실을 지키고 여러 곳을 뛰어다니는 그를 보면 그 누구보다 열정이 뜨거운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 뜨거운 열정은 한미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겸손함과 이웃을 향한 사랑'
자신이 이뤄낸 많은 일들에도 불구하고 노 처장에게는 겸손함이 배어 있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는 항상 주변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그이기에 그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와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 양손에 수화기를 들고 통화할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인들에게 매일 아침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걸 잊지 않는다. 사랑을 실천하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과 겸손함은 한미사회의 많은 사람 뿐만 아니라 내게 있어서도 큰 원동력이자 자극이 되고 있다.
사단법인 원복지회 김학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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