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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한울림도 30일까지 한울림 소극장에서 '죽었다, 그녀가'를 무대에 올린다. 평화로워 보이는 한적한 한 마을이 배경. 낚시를 하러왔다 우연히 비를 피해 한 집에 들른 형사는 아름답지만 불안정해 보이는 아내, 조용하고 점잖은 남편, 정신이 온전치 않은 딸로 이뤄진 가족과 마주치고 이상한 기운을 느끼게 된다. 여기에 한 소녀의 가출 사건이 엮이면서 일상 속의 공포가 깊어진다. 053)24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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