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운전직 공무원들이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상주시는 운전직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 체험연구교육센터에서 지난달 31일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지자체 중 상주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운전직 공무원 안전체험교육은 차량에 대한 기초지식, 운행 전 차량안전점검 등 기본소양교육과 코스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코스 실습교육에서는 자유훈련·직선제동·위험회피·곡선제동 코스를 통해 빗길 고속주행이나 장애물 앞 급제동 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안전운전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색다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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