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창기(42) 안동세무서장은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겠다"면서 "납세자들이 절세할 수 있는 방법 등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봉화 출신으로 청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세청 원천세과와 징세과·강서세무서·제주세무서 사무관,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2계장을 거쳐 2년간 미국 연수를 다녀와 일선 세무서장으로 초임 발령을 받았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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