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각각 18명과 8명의 학습보조인턴교사를 초등학교와 중·고교별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이 학습보조인턴교사를 채용하는 것은 정규수업과 방과후 수업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교육격차를 줄이는 한편 일자리를 늘리려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강사 자격기준에 해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대학·대학원 재학생이나 교원 및 기업 입사대기자는 제외된다. 나이 제한은 없다. 채용 여부는 면접 등을 통해 결정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9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로 월 보수는 12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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