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이 제44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0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에서 일반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청은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이우리나라(플라이급), 이동언(웰터급), 고준호(미들급)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군체육부대(금 2, 은 1, 동 2)와 수원시청(금 2, 동 1)을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이우리나라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영천시청의 사령탑 윤종욱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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