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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원백(49) 성주경찰서장은 "정성을 다하는 경찰활동, 현장을 중시하는 경찰활동 전개, 엄정한 공권력 확립,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상을 정립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천 출신으로 충북대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 서장은 1987년 간부후보생 35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구 동부서 방범과장과 남부서 경비과장, 영덕경찰서장, 경북청 생활안전교통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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