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학습을 원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하철을 타고 역세권 주변 명소를 돌아보는 '역세권 투어 스탬프랠리'를 운영한다. 지하철 1·2호선 지정역 16곳에서 스탬프랠리 책자를 받아 역세권 주변 명소를 방문한 뒤 지정역을 가면 도장을 받을 수 있다. 16개 역을 모두 완주한 학생들은 기념메달과 1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보충 쿠폰을 준다. 완주 접수는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정역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도시철도공사 고객지원부 053)640-2183.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투어 지정 역 및 역세권 명소
지하철 1호선/ 대곡(대구수목원), 월촌(월촌역사박물관), 성당못(두류공원), 현충로(앞산공원), 중앙로(경상감영공원), 신천(신천둔치), 동촌(동촌유원지), 안심(초례봉)
지하철 2호선/ 문양(마천산), 계명대(계명아트센터), 서문시장(달성공원·서문시장), 반월당(대구향교), 범어(어린이회관), 만촌(대구국립박물관), 연호(화훼단지), 대공원(대구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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