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올하반기 임대주택은 '달성서재, 포항장량'

입력 2009-07-16 07:00:00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올 하반기 전국적으로 국민임대주택 23개 단지, 3만3천가구를 공급한다.

대구경북지역 임대 단지는 달성군 서재리 700가구와 포항 장량택지지구내 900가구 등으로 분양 시기는 7월과 9월이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72만6천290원, 4인 가구 299만3천640원, 5인 306만9천140원, 6인 이상 363만1천670원)이하인 무주택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미만 국민임대주택은 해당 임대주택이 건설되는 지역(시·군·자치구)의 거주자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50㎡ 이상 60㎡ 이하의 국민임대에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가구주는 전용 40㎡ 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 현황 및 임대정보는 국민임대주택 전용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나 전국 5곳(서울, 수원, 광주, 대구, 대전)에 설치된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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