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소비생활센터를 통한 2009년 상반기 소비자상담 다발 품목은 휴대폰 관련(28건) 피해접수가 가장 많았고, 정수기 (23건), 건강식품(22건), 중고자동차(18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상담 765건중 직접 피해구제를 한 건수는 240건으로 계약해제가 21.3%(51건)로 가장 많았고, 환불 14.6%(35건), 다음으로 배상 10.0%(24건), 수리·보수 7.9%(19건) 순이었다.
시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소비자 상담건수는 765건(월평균 약146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911건보다 146건 감소(16.0%)했지만 피해구제는 24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다는 것.
한편 소비생활센터는 상반기에 노인, 학생 등 72회에 걸쳐 1만525명을 대상으로 계층별, 내용별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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