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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오영태(56) 포항교도소장은 "수용자 인권보호와 엄정한 법질서 확립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교정행정과 적극적인 대민행정 서비스에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주 출신인 오 소장은 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교정간부 26기로 공직을 출발해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대구지방교정청 보완관리· 총무과장, 청송제3교도소장, 울산구치소장, 부산교도소장 등을 거쳤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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