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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윤성규(6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 협의회장은 "남북통일에 대한 국론결집과 이에 대한 전도사적인 역할은 물론 전 협의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경산시 용성면 출신으로 경산시의회 3·4·5대 3선 의원으로, 4대 전반기 부의장과 5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경산·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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