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웰빙]늘열린성모병원

입력 2009-07-10 07:00:00

관절·척추수술 전문 '전국구 병원'

▲늘열린성모병원은 관절 및 척추수술 전문병원으로, 인공관절
▲늘열린성모병원은 관절 및 척추수술 전문병원으로, 인공관절'어깨관절센터, 관절경'척추센터 등 진료 분야를 전문화'세분화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늘열린성모병원(병원장 강구태)은 1996년 지역에서 최초로 관절 및 척추수술 전문병원으로 개원, 지금은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도 환자가 찾아오는 전국구 병원으로 성장했다. 또 지역 정형외과 병'의원 개원의를 배출, 지역 내 정형외과병원의 산실 역할도 하고 있다.

늘열린성모병원은 종합병원 못지 않은 의료시설과 첨단 장비를 보유함은 물론 전문화된 진료를 위해 진료 분야를 세분화해 연구'진료하는 분담진료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개원할 때부터 처방전달시스템(OCS)을 도입하고 2002년 전문병원 최초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사용, 외래환자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자정보관리의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원내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환자의 정보와 영상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정보화 병원시스템과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는 업그레이드된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형외과 한 분야에 투자와 연구를 집중한 결과 2001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자기유래 연골세포 이식술에 성공했고 2002년에는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술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병원은 개원 후 현재까지 인공관절, 관절경, 척추수술 등 정형외과 수술 2만6천례를 시술한 풍부한 임상 및 수술 경험이 최대 장점으로, 200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인공관절, 척추수술 건수에서 전국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축적된 수술 노하우는 입원 기간을 최소화해 환자의 조기 일상 복귀를 돕고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늘열린성모병원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무릎, 엉덩이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센터와 최근 스포츠 레저활동 및 컴퓨터의 장기간 사용 등에 따른 어깨, 무릎 질환을 치료하는 어깨관절센터, 스포츠 의학 및 관절경센터, 척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엔 오후 9시까지 전문의 진료를 하고 MRI 촬영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수 년째 중구 성심복지의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지역 독거노인 20여명에게 매주 밑반찬'도시락 나누기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강구태 병원장은 "앞서가는 의료기술의 우위와 정보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픈 몸을 편하게 맡기고 싶은 다정한 병원, 따뜻한 병원,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 대표적인 정형외과병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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