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1위'목표로 재도약
1983년 문을 연 영남대병원은 생명 존중의 기본 이념과 '따뜻한 인간애를 환자 진료로 구현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환자를 대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함께 2005년 9월 '고객만족으로 신뢰 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2006년 '제2 개원'을 표방하며 비전 추진을 통한 변화와 혁신 추구, 고객만족 가치경영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하나 둘 다져가고 있다.
또 2007년 3월에는 '비전 시즌 Ⅱ'를 선포하고 비전의 공유에서 실천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재도약, 2008년에는 '사랑으로 Jump Up'을 통해 무한한 고객 사랑과 함께 성장과 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그리고 올 6월에는 '비전 시즌 Ⅲ'를 선포하고 '하나된 우리, 비상하는 yumc'를 통해 2010년 '영남지역 대학병원 고객만족도 1위'란 거시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도약의 꿈을 일궈가고 있다.
실제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7년 의료기관 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전 부문 '올 A' 획득과 함께 2007년 '2006년도 6대 암 질환 수술건수' 전 부문 전국 종합병원 20위 내 진입(위암수술 전국 16위, 간수술 전국 10위, 갑상선암수술 전국 8위, 대장암수술 전국 12위, 폐암수술 전국 20위, 유방암수술 전국 7위)을 달성했다.
또 같은해 '2006 대한민국 의료기관 수술지도'에서 담도내시경 수술건수 전국 상위 5위, 담도내시경 시술건수 1만례 돌파 등 지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2005년에는 '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영천영남대병원과 함께 대구경북 유일의 '뇌졸중 치료 우수병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고객만족도 1위의 비전 달성에 한 걸음씩 더 내딛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처음으로 뇌졸중 집중치료실, 담석클리닉을 개소하는 등 고객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개설한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급성기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해 뇌졸중의 회복 촉진, 합병증 및 후유증을 최소하기 위한 곳으로, 뇌졸중 중환자실, 뇌졸중 병동 및 외래진료실 등과 함께 뇌졸중 전문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등 관련 진료 및 진료지원부서간 협진 체계를 구축, 지역에서 처음으로 담석클리닉을 개소해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 말기 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되고 호스피스 완화 의료를 위한 호스피스 전문병동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말기 암환자를 위한 양질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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